다들 장 보러 가실때 어디로 가시나요? 집 앞 슈퍼, 전통시장, 대형마트, 인터넷 주문 등이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이마트를 주로 이용합니다.

1. 다양한 물품
2. 저렴한 가격
3. 접근성 용이

위와 같은 이유로 이마트를 즐겨 가고 있답니다.


 2019년 3/10 오전 현재 일봉차트를 보면 꾸준한 내림추세입니다.

 주봉 을 보니 작년 고점대비로 약 50%가까지 가격 하락을 나타내고 있네요.

 ※ 참고로 저는 차트를 가격 추이를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평선, 저항선, 지지선 등의 기술적 분석을 저는 못합니다.

 
배당 수익률도 1%가 되었군요. 주가가 조금 더 떨어진다면 낮은 금리의 적금 이율과 맞먹겠네요. 그래서 저는 지난주부터 이마트 적금에 단기로 가입했습니다. 이마트에서 적금상품을 냈냐구요? 아니요. 이마트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마트를 투자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트업계 1위
2. 최근 가격 하락이 지나치다고 판단(배당수익률 기준)
3. 마트 중 유일하게 트위지(소형전기차) 판매 개시
4. No Brand 제품들의 가격 경쟁력
5. 미세먼지 대비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할인 프로모션
6.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24,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이마트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 보유

 사실 이전부터 생활속에서 자주 노출되는 기업이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과하게 내려왔다는 생각에 조금씩 매수중입니다.

 역시 사면 내립니다. 투자를 하면 대게 열에 일곱은 사면 내리지요. 그게 당연합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더 내려가면 수량 늘려갈 생각이구요.

 최근에 쿠팡이 생필품 배달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어서 이마트 및 여타 마트들이 실적이 안좋다고 합니다. 이마트는 위에 언급한 다양한 강점들과 이익 개선을 위한 활동들(에어컨 프로모션, 미니전기차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