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이정은 주무관에게 전화문의 할 생각입니다. 불만 있으면 전화 하라고 했으니 전화 해야죠. 일 참 쉽게 하십니다. 식약처 관계자분들.
알고 있습니다. 제가 민원을 제기한 들 결과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래도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봅니다. 선거도 마찬가지죠. 내가 행사한 1표가 티끌처럼 작아도 그 것들이 모여 큰 결과가 되니까요.
주주로서 주가가 떨어져서 징징대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3상을 가고 LO를 하든 시판을 하게되든 검증된 약효가 있는 제품이기에 그 가치를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려도 언젠간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화가 나는 이유는 식약처의 안일한 대처 때문입니다. 과정이 떳떳하고 정말 불허가가 타당하다면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잘 설명해줘야죠. 비전문가인 제가 회의록을 읽어봐도 허점 투성이입니다. 환자 분류라던지 대조군에서도 개선이 보였다느니 세포치료는 부작용이 있다느니..
제발 좀 공정하게 삽시다. 꼰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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